5월 12~14일 온라인 세미나 개최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이 해상풍력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IHS마킷은 5월 12~14일까지 3일간 글로벌 해상풍력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매일 한명의 전문 애널리스트가 시장전망·건설비용 등 해상풍력 프로젝트 추진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주제별로 집중 분석한다.
첫날인 12일에는 2050년까지 글로벌 해상풍력산업의 트렌드와 시장전망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13일에는 지질분석 자료를 통해 해상풍력 건설 리스크를 줄이는 방안이 소개된다. 마지막 날에는 해상풍력 건설을 주제로 비용과 검토요소 등이 발표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별도 참가비 없이 사전등록(바로가기→)을 통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실시간 참여가 어려울 경우 녹화된 영상을 다시 시청할 수도 있다.
IHS마킷 관계자는 “해상풍력산업은 규모의 경제와 기술개발에 따른 비용 하락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된다”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250GW 규모의 해상풍력이 개발된 가운데 중국·유럽 중심의 시장에서 일본·한국·대만·베트남·미국 등 신흥시장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해상풍력 시장의 변화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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