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에너지사업 상품 개발에 대한 기술교류 추진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는 4월 17일 협회 중앙회에서 한국에너지솔루션(사장 송일근)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전력에너지사업 상품 개발에 대한 기술교류, 기술 용역 공동수행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에너지솔루션은 국내 최초로 전력설비 순환전류 저감 및 보호계전기 오동작 방지기술을 보유한 연구소 기업이다. 한국전력공사가 특허기술을 현물로 출자하고 민간 중소기업 4개사가 공동으로 현금을 출자해 설립한 한국전력공사 제1호 연구소 기업이다.
김선복 전기기술인협회장은 한국에너지솔루션의 순환전류 저감형 분산전원 확대기술, 전기 누전 진단기술 등의 기술력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또한 “본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전기기술인협회와 한국에너지솔루션 간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국가 전력산업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전기기술인협회 전기기술연구원에선 수요관리사업, 에너지효율화사업, 각종 정부연구용역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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