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19 위기극복’ 적극 동참
한전KDN,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19 위기극복’ 적극 동참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0.04.1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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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자금 지원 확대··· 온라인 교육용 태블릿 PC 기부 등 상생협력 지원 총력
한전KDN 임직원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헌혈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한전KDN 임직원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헌혈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자금지원 등 다양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국가적 재난 위기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월 8일 한전KDN은 코로나19 여파로 장기화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지원을 위해 IBK기업은행과 ‘피해기업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기존 예탁금을 포함한 총 50억원의 자금을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광주·전남지역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과 더불어 소상공인(상시근로자수 10인 미만의 중소기업)까지 금융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지원조건을 완화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했다.

경영악화 및 자금난으로 대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한전KDN이 부여하는 1.4~1.5%의 금리혜택과 IBK기업은행에서 부여하는 추가 감면혜택을 받게 된다. 

이외에도, 한전KDN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회사 상생협력관 입주사 임대료 30% 인하 ▲나주사랑상품권 확대구매 시행 ▲전통시장 자매결연을 통한 전통시장 농산물 구매 ▲임직원 헌혈 봉사 활동 ▲대구·경북지역 마스크 및 손소독제, 성금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피해 최소화 및 지역 상권보호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또 최근 코로나로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이 진행되면서 정보소외계층 학생이 온라인 교육에 소외받지 않도록 관내 보육시설에 PC와 태블릿 PC를 기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전KDN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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