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만원의 나눔’, 대구·경북 코로나19 피해복구 지원금 전달
LG화학 ‘만원의 나눔’, 대구·경북 코로나19 피해복구 지원금 전달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0.03.25 1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경북지역 의료진 및 소상공인 지원에 사용 예정
LG화학은 3월 24일 노사 대표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1억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LG화학은 3월 24일 노사 대표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1억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LG화학 노사가 공동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3월 24일 노사 대표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1억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감염 관리 현장의 의료진들에게 필요한 위생용품, 식료품 등을 지역 소상공인을 통해 구매해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LG화학은 대구·경북 지역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노사 공동 주관으로 ‘만원의 나눔’ 모금 활동을 진행했으며, 많은 임직원들이 취지에 동참해 소중한 나눔을 전했다.

LG화학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의료진과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