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화학물질 위험성 평가 시스템 구축
동서발전, 화학물질 위험성 평가 시스템 구축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03.24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매단계부터 체계적으로 화학물질 관리
한국동서발전 울산 본사
한국동서발전 울산 본사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3월 24일 전력그룹사 최초로 구매단계부터 화학물질 위험성 평가가 가능한 ‘화학물질 위험성 평가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화학물질 위험성 평가 시스템은 근로자가 화학물질 위험성을 쉽게 평가할 수 있도록 화학물질과 관련된 최신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근로자가 화학물질 최신정보를 얻으려면 관련 정부고시,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등 산재해 있는 자료를 개별적으로 검색해야 했다. 또한 화학물질 노출 수준이나 유해성을 근로자가 직접 추정하기 어려웠다.

이에 동서발전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총 1,331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화학물질 위험성 평가 교육을 시행했다.

특히 구매단계부터 화학물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화학물질 유해등급 분류기준과 위험성 평가 절차를 수립해 화학물질 위험성 평가가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했다.

구매 예정인 화학물질의 노출수준과 유해성 정보를 프로그램에 입력하면 안전보건공단 화학물질정보시스템과 연계돼 안전성 수준을 4단계로 계산한다. 이에 따른 관리기준도 함께 제시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유해성 화학물질을 구매단계부터 원천 차단하고 근로자 작업환경 측정과 건강검진에도 관련 정보를 활용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