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착한 임대료 인하 운동’ 동참
광해관리공단, ‘착한 임대료 인하 운동’ 동참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03.1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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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임대료 20% 감면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국광해관리공단 석탄회관 전경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국광해관리공단 석탄회관 전경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3월 19일 ‘착한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광해관리공단은 석탄회관 입주기업 중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이 운동에 동참한다.

이번 동참으로 석탄회관에 입주한 12개 중소기업과 17개 소상공인은 이달부터 6개월간 임대료의 20%를 감면받는다. 전체 감면금액은 약 1억7,000만원이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석탄회관 입주사와의 고통 분담과 함께 빠른 시일 내 극복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속해서 소상공인·중소기업과 상생 협력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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