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진동분야 최고등급 훈련기관 인정 받아
한전KPS, 진동분야 최고등급 훈련기관 인정 받아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0.02.2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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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Ⅳ 교육 가능해져… 국내 자격취득 기반 마련
서명석 한전KPS 인재개발원장(왼쪽 네 번째)과 문석준 한국설비진단자격인증원장(오른쪽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인정서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명석 한전KPS 인재개발원장(왼쪽 네 번째)과 문석준 한국설비진단자격인증원장(오른쪽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인정서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전KPS가 국내 최초로 기계 상태감시·진단 진동분야 최고등급(영역Ⅳ) 훈련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한전KPS는 2월 19일 한국소음진동학회 부설 한국설비진단자격인증원으로부터 진동분야 최고등급인 영역Ⅳ 훈련기관 인정서를 받았다.

진동분야 영역Ⅳ는 현장 진단분석을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중급자격인 영역Ⅲ 수준을 넘어 기계구조물 공진 등의 특성 규명과 설계적인 관점에서 진단대책을 수립할 수 있는 기술자격을 의미한다.

한전KPS 인재개발원이 진동분야 최고등급 훈련기관으로 인정받게 돼 그동안 해외기관을 통해 관련 자격을 취득하던 번거로움도 줄어들 전망이다.

한전KPS 인재개발원은 올해 진동분야 중급자격인 영역Ⅲ를 보유한 한전KPS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동분야 영역Ⅳ 시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후 진동분야 영역Ⅲ를 취득한 국내외 교육생들에게 연 1회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진동분야 영역Ⅳ 취득을 위한 교육내용은 ISO 18436-2:2014 규정에 따라 ▲신호처리 ▲로터 및 베어링 동역학 ▲정밀진단 및 대책 실행 ▲설비시험과 진단 등이다. 64시간 교육과정 이수 후 한국설비진단자격인증원에서 주관하는 별도 평가에 합격해야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한전KPS 인재개발원은 2007년 진동분야 초급자격인 영역I·II 훈련기관 인정을 시작으로 진동분야 초·중급자격 영역I·II·III와 열화상분야 초급자격 영역I·II를 차례로 인정받은 바 있다.

한전KPS는 현재 진동분야 초·중급자격 영역II·III 208명을 비롯해 열화상분야 초급자격 영역I·II 192명, 윤활공학(트라이볼로지)분야 초급자격 영역I·II 56명 자격자를 보유 중이다.

한전KPS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다양한 산업에서 국제 인정을 받은 기계설비 정비인력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에 진동분야 최고등급인 영역Ⅳ 훈련기관으로 인정받게 돼 자격취득을 원하는 교육생들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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