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 밥퍼 나눔운동본부에 힘 보태
한전산업개발, 밥퍼 나눔운동본부에 힘 보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01.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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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쌀·떡국떡 전달··· 급식봉사활동 참여
급식봉사 중인 양승태 한전산업개발 경영본부장
급식봉사 중인 양승태 한전산업개발 경영본부장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홍원의)은 1월 17일(금)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밥퍼 나눔운동본부(이사장 최일도)를 방문했다. 이어 설맞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양승태 한전산업개발 경영본부장, 최철순 한전산업개발노동조합위원장 등 한전산업개발 나누리사회봉사단 30여 명은 이날 사랑의 쌀 1톤과 떡국떡 0.5톤을 전달했다. 또한 밥퍼 나눔운동본부를 방문하는 결식 이웃을 위해 식자재 손질, 음식 조리, 배식 및 설거지 등 급식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이외에도 양승태 경영본부장은 최일도 다일공동체 이사장과 함께 다일공동체에서 운영하는 다일천사병원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병원 시설을 살피고 향후 한전산업개발에서 후원할 수 있는 사회공헌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밥퍼 나눔운동본부는 하루 1,000여 명의 무의탁 노인, 행려자, 노숙자 등 결식 이웃에게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무료 급식시설이다. 한전산업개발은 2017년 3월 밥퍼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매년 사랑의 쌀 전달 및 급식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결식이웃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에는 다일공동체로부터 천사기업 인증을 받았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 12월 새로 취임한 양승태 경영본부장과 최철순 한전산업개발노동조합위원장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노·사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자리가 됐다.

양승태 경영본부장은 “한전산업개발은 2020년 경자년 한 해에도 우리 사회 내 복지소외계층을 적극 후원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철순 한전산업개발노동조합위원장도 “한전산업개발노동조합은 회사가 전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노·사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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