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일자리 친화기업 포상
지역난방공사, 일자리 친화기업 포상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01.1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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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고용환경 개선 노력 인정받아
한국지역난방공사 분당 본사 전경
한국지역난방공사 분당 본사 전경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1월 15일 지난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4개 협력기업을 일자리 친화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일자리 친화기업 최우수기업은 우원엠앤이, 우수기업은 다림건설, 비츠로넥스텍, 한국종합기술이 선정됐다.

선정 기업들은 지난해 지역난방공사가 실시한 청년 일자리 매칭사업에 참여하는 등 신규 채용과 일·가정 양립제도 시행에 적극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지역난방공사는 2017년부터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협력기업을 발굴해 고용친화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신규 채용 등 고용증대 분야와 일·가정 양립제도 시행 등 고용환경 개선 분야로 나눴다. 이어 일자리의 양과 질이 균형 있게 평가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하고 포상 규모도 확대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고용확대 및 근로자 복지증진에 선도적인 노력을 기울인 4개 기업의 수상을 축하한다”며 “지역난방공사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선순환 일자리 창출 구조를 만들어가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일자리 친화기업 최종선정 결과는 지역난방공사 홈페이지(https://www.kdhc.co.kr)의 동반성장센터 내 일자리 커뮤니케이션센터에 있는 통합취업정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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