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재생에너지 활용 수소 생산 나서
제주에너지공사, 재생에너지 활용 수소 생산 나서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0.01.1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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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현대차 등과 업무협약 체결
제주에너지공사는 1월 13일 한국중부발전·현대차·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과 함께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1월 13일 한국중부발전·현대차·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과 함께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제주에너지공사가 재생에너지 미활용 전력을 활용해 수소 생산에 나서기로 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1월 13일 한국중부발전·현대차·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과 함께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활용 재생에너지를 통한 카본프리 아일랜드 2030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제주도의 경우 2018년 기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13% 달할 만큼 정부의 3020 이행계획 목표에 가장 근접한 지역이다. 하지만 최근 전력계통 한계용량 부족으로 풍력발전의 출력제한 빈도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제주지역은 2016년 6차례 풍력발전 출력제한에 이어 2017년 16회, 2018년 17회 등 매년 출력제한 횟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에너지공사는 이번 업무협약 참여기관과 함께 재생에너지 미활용 전력을 그린수소 생산과 연관사업 활성화에 활용하기로 했다.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실현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 등에 노력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그린수소 생산 워킹그룹을 구성·운영해 재생에너지 미활용 전력으로 생산된 그린수소를 연료전지·수소전기차 등에 공급하고 다양한 수소 모빌리티 산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재생에너지 미활용 전력을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은 지난해 6월 마련된 카본프리 아일랜드 2030 수정보완계획에 반영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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