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공기업 우수협력기업] 씨앤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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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2.0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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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소자 이용 ‘열전냉각기’ 개발
보일러·터빈 등 고온주변 기기 오작동 방지
씨앤엘의 열전냉각기 설치 모습
씨앤엘의 열전냉각기 설치 모습

[일렉트릭파워] 부품소재 전문기업인 씨앤엘(대표 박세훈)은 열전 모듈을 직접 설계·생산하는 기술 강소기업이다. 고품질 열전모듈을 이용한 응용제품은 물론 열환경제어시스템을 자체적으로 설계해 공급하고 있다.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주문형 반도체 열환경시험장비 등 고객 맞춤형 제품 공급이 가능한 게 이 기업의 가장 큰 경쟁력이다.

씨앤엘은 국내 최초로 에폭시 실링기술을 확보해 고품질·고신뢰성 열전모듈 생산에 적용하고 있다. 열전모듈은 기계적 작동부분 없이 열전 반도체 소자를 이용하는 전자식 냉각시스템이다.

씨앤엘이 개발한 반도체 냉각방식 온도제어장치(열전냉각기)는 전자 이동에 따라 열에너지가 함께 이동하는 펠티어효과를 활용한 제품이다. 냉매나 압축기를 사용하지 않고 열전반도체의 펠티어효과를 이용해 고온에서 효율저하 없이 사용가능한 전자식 냉각·제습장치다.

기계적인 구동이 없어 민감한 설비에도 설치할 수 있다. 별도의 실외기와 배관이 없어 설치 또한 간단하다. 드레인(응축수) 배관 없이 제습이 가능한 것도 눈에 띄는 특징이다.

열전냉각기는 남동발전과의 현장 연구개발과제를 통해 2012년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 6개 발전공기업은 물론 민간발전사에 공급될 만큼 제품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보일러·터빈 주변부 등 고온에 위치한 제어·전기판넬에 설치돼 열에 민감한 계측기나 전자기기의 오작동을 막는 역할을 한다.

씨앤엘 관계자는 “연전냉각기는 에어컨 적용이 어려운 발전소 터빈·보일러 주변 고온부에 설치되는 각종 제어·통신기기의 온도제어를 통해 오작동 원인을 예방·차단한다”며 “발전설비의 신뢰성 확보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서부발전 공동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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