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공기업 우수협력기업]케이시시정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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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2.0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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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 부품 국산화 목표로 제품 출시
다양한 유·공압 제품 개발해 공급
케이시시정공 상징(symbol)
케이시시정공 상징(symbol)

[일렉트릭파워]케이시시정공(대표 박덕규)은 국내 80% 이상이 수입품에 의존하고 있는 자동화 부품의 국산화를 목표로 다양한 공압 부품을 끊임없이 개발해 출시하고 있다.

케이시시정공은 공장자동화 라인과 산업현장에 쓰이는 유·공압 기기를 전문으로 만드는 회사다. 유·공압 실린더를 비롯해 공압 솔레노이드 밸브, 에어 클린 유닛, 피팅 등 자동화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주력제품은 유·공압 실린더와 공압 솔레노이드 밸브다. 산업현장에서 제조 공정 자동화 설비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특히 공장 내 기계, 전자, 반도체, 철강설비 등 이송라인이나 발전설비, 제철, 제강, 토목, 건설, 타이어 설비 등 시스템 설비에 사용되고 있다.

케이시시정공은 현재 2차 전지 제조공정용 제품시장에 특화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차 전지는 반복적으로 충전해서 재사용이 가능한 전지다. 2차 전지 생산공정에는 구리, 아연 등 소재가 들어간 생산설비가 제한된다.

케이시시정공 관계자는 “자동화 부품 품질향상 및 국산화를 위해선 연구개발(R&D)이 중요하다”며 “매년 전체 매출의 10~15%, 직원의 10%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과정에 위험성은 있지만 개발이 실패해도 새로운 아이디어는 회사 발전의 밑거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케이시시정공은 2006년 한국남동발전 정비적격 인증을 받았다. 2011년부터는 영흥발전본부 3호기 O/H 자재 관련 납품을 시작했다. 이후 삼천포발전본부를 비롯해 영흥발전본부의 유압실린더, 솔레노이드 밸브 등 제품 보수와 기술 협의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2013년 진행된 동반성장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선 남동발전-케이시시정공 컨소시엄으로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3년 전기산업대전 발전산업 홍보관 출품, 2014년 경영서포터즈 지원사업, 2017년 KOEN 월드 클래스-30 사업 등을 수행했다. 이외에도 남동발전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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