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아해 문화유산국 크로아티아
아드리아해 문화유산국 크로아티아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12.0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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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크로아티아는 TV 프로그램 등의 인기로 불과 몇 년 사이 우리에게 익숙해진 곳이다. 하지만 유럽사람에게는 오래전부터 휴양지와 관광지로 주목받은 나라였다.

오래된 문화유산, 아름다운 휴양지 모습 등 다양한 매력 포인트를 갖고 있다. 특히 다른 유명도시보다 한산한 편이다. 많은 사람이 여유를 즐기고 싶어 크로아티아를 찾는다.

크로아티아에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시대 궁전, 그보다 더 거슬러 올라가는 이집트와 수메르 문화의 흔적들로 보이는 유적들이 남아있다. 아드리안 해안을 끼고 있는 크로아티아의 도시들은 북적거리는 유럽의 어떤 도시 못지않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자료제공·하나투어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구시가와 신시가의 조화 자그레브
자그레브는 중유럽 도시이자 크로아티아의 수도다. 1094년 주교구로서 유럽 지도상에 출현했다. 평원에 자리 잡고 있다가 20세기 후반 강 건너편까지 확대됐다. 이후 대도시로 성장했다.

오늘날 자그레브는 마치 각기 다른 모습을 가진 3개의 도시를 포함하고 있는 듯하다.

상부 도시는 지난 시절의 평화와 고요가 매혹적인 곳이다. 하부 도시는 유럽의 거대 상업도시에 비길 만큼 활기찬 지역이다. 신 자그레브라고 불리는 지역은 현대 건축과 도시화의 전시장을 연상케 하는 현대적인 분위기를 띠고 있다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유산 도시 플리트비체 레이크
호수와 숲으로 둘러싸인 플리트비체는 국립공원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이곳은 크로아티아의 최대 자연 관광지다. 크고 작은 호수와 폭포, 야생 동·식물들이 있어 아름다운 자연을 한데 모아놓은 것처럼 다양한 풍경을 볼 수 있다.

하이킹, 바이킹 등의 활동도 즐길 수 있다. 매년 전 세계에서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크로아티아의 대표 관광지다.

크로아티아 드브로브니크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아드리아해의 진주 두브로브니크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두브로브니크는 7세기에 생겨났다. 이후 전쟁 등의 역사적 격정을 거치면서도 19세기에 이르기까지 크로아티아에서 유일하게 값진 독립을 유지했던 지역이다.

스트라둔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는 플라차거리, 시계탑이 있는 루자 광장에는 스폰자 궁전, 성 블라이세 성당, 오노프리오스 소분수 등 두브로브니크의 대표 관광지가 모여 있다. 수많은 사람으로 항상 북적인다.

시계탑 사이로 걷다 보면 부두로 나가는 플로체 문이 있다. 이곳에선 두브로브니크의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볼 수 있다.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전경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전경

아름다운 지중해 도시 스플리트
스플리트는 크로아티아 관광 필수코스로 불린다. 크로아티아의 중요한 항구 도시다. 카스텔라만 동부와 스플릿 해협 사이에 있는 도시다. 지중해성 기후를 갖고 있다. 유럽에서 가장 태양이 강한 도시 중 하나로 다양한 식물이 이곳에서 서식하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아열대 나무들이 인상적이다. 도시 곳곳의 유적들이 유네스코 인류문화 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아름답고 뛰어난 볼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레이크의 아름다운 폭포수 물결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레이크의 아름다운 폭포수 물결

아름다운 항구도시 자다르
자다르는 과거 달마티아의 수도였다. 동쪽에는 알프스, 서쪽에는 푸른 아드라아해가 있다. 자다르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항구 도시다. 또한 그 역사가 길어 멋진 자연풍경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유적들을 만날 수 있다.

자다르 주변은 크고 작은 섬들이 둘러싸고 있다.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도 있다. 몇몇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돼 태고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여름에는 정기적으로 운행하는 배를 타거나 개인적으로 작은 요트를 대여해 주변 섬들을 둘러보며 항해를 즐기는 특별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크로아티아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크로아티아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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