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농어촌공사와 태양광 확대 협력
에너지공단, 농어촌공사와 태양광 확대 협력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9.12.0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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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영농형태양광 보급기반 마련 집중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오른쪽)과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왼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오른쪽)과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왼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환경과 주민을 고려한 태양광 개발로 재생에너지 보급의 질적 향상을 꾀하기로 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12월 2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어촌공사가 보유한 저수지·담수호·유휴부지 등 부지에 에너지공단의 정책·제도 운영경험을 더해 농가 소득을 높이는 재생에너지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농가 태양광 보급기반 구축 ▲정책자금 지원 등을 통한 재생에너지 주민참여형 우수모델 개발 ▲부지 자원 활용 계획입지 기반 대규모 프로젝트 발굴 ▲재생에너지 보급 우수사례 발굴 등에 함께 나설 예정이다.

무엇보다 양적 확대 위주의 보급정책에서 벗어나 수상태양광·영농형태양광의 보급기반 마련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환경과 주민수용성 확보 등 재생에너지 보급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것이다.

수상태양광은 공간적 제약이 따르는 육상태양광을 대체할 수 있어 효율적인 부지 활용이 가능하다. 또 수상 설치를 통해 발전효율 향상은 물론 녹조 감소 등의 부가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농작물 경작과 발전사업을 함께하는 영농형태양광은 농지 보전과 함께 사계절 발전을 통해 농민의 지속적인 수익확보가 가능하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환경과 주민을 고려한 프로젝트 발굴과 정책 수행으로 재생에너지 지역 수용성을 높여 가겠다”며 “농어촌 지역에 접합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농어촌공사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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