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빌레나무 보급 시범사업 추진
남부발전, 빌레나무 보급 시범사업 추진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11.25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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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발전5사 간 업무협약 체결
김병철 한국남부발전 사업본부장(왼쪽에서 첫 번째)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 참석자들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병철 한국남부발전 사업본부장(왼쪽에서 첫 번째)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 참석자들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 등 발전5사가 미세먼지 저감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협력한다.

남부발전은 11월 22일 경기도 군포시니어클럽에서 보건복지부 등과 ‘노인일자리 창출, 일상생활 환경개선 연계모델 개발을 위한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탁월한 빌레나무를 학교 등 취약계층 시설에 보급해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사후관리 분야에 노인인력을 활용해 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까지 도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보건복지부는 앞으로 환경과 노인일자리를 연계하는 모델 개발을 위해 정책지원을 한다. 발전5사는 빌레나무 구입과 해당지역 취약계층 시설 보급을 위한 예산을 지원한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빌레나무 재배·보급 시범사업 주체로서 1억3,000만원을 지원한다”며 “시범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더불어 환경문제 해결과 일자리 확대를 위한 노력을 다방면으로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빌레나무 재배·보급 시범사업은 환경부에서 선정한 제주도 자생식물 빌레나무를 바이오 월(Bio Wall) 형태로 초등학교에 설치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이에 대한 사후관리에 지역사회 노인들을 투입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2020년까지 빌레나무 재배원 40명, 설치 시공원 10명, 사후관리원 180명 등 총 230여 개의 노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시범 추진 중이다. 사업평가 결과를 국내 발전사와 공유해 2021년 이후 사업 전국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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