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 시상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이사장 강창희)가 아시아녹화기구(운영위원장 고건)와 함께 10월 31일 서울 파티오나인에서 ‘창립 11주년 후원 감사의 밤’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강창희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한덕수 명예이사장, 고건 아시아녹화기구 운영위원장, 이완근 신성이엔지 대표이사 회장,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등 국내외 정부기관을 비롯해 기업·시민단체 리더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선 ▲2020 클리마투스 컬리지 소개 ▲제9회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 시상식 ▲기특한 음악회 탱고 공연 등이 진행됐다.
올해 9회째 마련된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는 기후변화센터가 국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노력한 기업, 기관, 지자체, 학계,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기후변화센터 정책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 수상자로 ▲기업 부문 기아자동차(대표 박한우·최준영), 한국동서발전(대표 박일준) ▲기관 부문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 ▲지자체 부문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 ▲학계 부문 유승직 숙명여자대학교 기후환경융합학과 교수 ▲개인 부문 진재운 KNN 보도국 정보센터장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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