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통합환경허가제 조기정착 공로 인정받아
남부발전, 통합환경허가제 조기정착 공로 인정받아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10.2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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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워크숍서 환경부장관 단체상 수상
내년 상반기 중 모든 사업장 허가 완료
윤진영 한국남부발전 발전처장(가운데)과 남부발전 직원들이 환경부 장관 단체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진영 한국남부발전 발전처장(가운데)과 남부발전 직원들이 환경부 장관 단체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통합환경허가제도 조기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통합허가제도는 대기·수질 등 매체별로 분산된 환경 인허가를 하나로 통합해 대형사업장에 대한 업종별 특성과 환경영향을 반영한 맞춤형 허가기준을 제시하는 제도다.

그간 업종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기술작업반에서 ‘최적가용기법 기준서’를 개발해 허가기준에 반영해 왔다. 발전회사는 2020년 12월말까지 통합환경허가 전환을 마무리해야 한다.

남부발전은 10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최적가용기법(BAT) 국제 워크숍에서 환경부 장관 단체상을 수상했다.

최적가용기법은 사업장 시설 및 공정에 적용된다. 오염저감 효과가 우수하면서도 경제성이 있는 최적의 환경관리 기법군을 의미한다. 국제적으로 환경오염시설 허가기준, 환경관리기준 등에 적용되고 있다.

남부발전은 선제적 통합환경허가 취득을 위해 2018년 10월 영월발전본부를 선도사업장으로 지정했다. 올해 3월에는 발전5사 최초로 통합환경허가를 취득했다.

이어 허가 취득과정에서 쌓인 노하우를 각 사업소에 전파했다. 현재 4개 사업장에서 통합환경허가를 취득했다. 남부발전은 내년 상반기 중으로 모든 사업장 허가를 완료할 방침이다.

특히 남부발전은 운영 중인 LNG 복합발전소에 철산화물 저감장치를 설치했다. 탈질설비와 비점오염원 저감시설도 신설하는 등 환경설비를 적극 강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가기후환경회의에서 논의 중인 석탄발전소 미세먼지 저감정책도 반영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정부 정책의 적극 이행과 환경개선 선도라는 사회적 가치 이행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는 내년 말까지 통합환경관리 대상 19개 업종에 대한 최적가용기법 기준서 제작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발간된 업종별 기준서는 통합환경허가시스템 누리집(ieps.ni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구 환경부 환경경제정책관은 “이번 행사를 최적가용기법을 포함한 통합환경관리제도 전반에 대한 국제적 흐름을 확인하는 계기로 삼고 해외 우수사례는 제도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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