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 주변지역 초등학생 영어마을 연수 지원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 주변지역 초등학생 영어마을 연수 지원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9.08.0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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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박 6일 과정 총 125명 수혜··· 6,700여 만원 지원
한수원 새울본부는 여름방학을 맞아 고리원자력본부와 함께 발전소 주변 초등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10일까지 5박 6일간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시행하는 영어마을 연수 프로그램에 6,700여 만원을 지원했다.
한수원 새울본부는 여름방학을 맞아 고리원자력본부와 함께 발전소 주변 초등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10일까지 5박 6일간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시행하는 영어마을 연수 프로그램에 6,700여 만원을 지원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여름방학을 맞아 고리원자력본부와 함께 발전소 주변 초등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5일부터 10일까지 5박 6일간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시행하는 영어마을 연수 프로그램에 6,700여 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새울원자력본부 지원대상은 울주군에 위치한 ▲서생초 ▲명산초 ▲성동초 ▲온양초 ▲온남초 등 5개 주변지역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6학년생으로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올해는 지원한 91명이 모두 수혜를 받았다. 고리원자력본부 주변 기장군 소재 학생 34명도 연수에 참가했다.

8월 5일 기숙사에 입소한 학생들은 다양한 영어 학습 프로그램 및 단체 활동을 통해 새로운 친구들과의 우정을 쌓아갈 예정이다.

영어마을에는 지하철, 약국, 호텔, 우체국 등 50여 개로 구성된 체험시설을 포함해 인형극 창작, 창의적 글쓰기·말하기, 보드게임,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새울원자력본부는 주변지역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과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매년 영어 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수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만족도가 90%가 넘을 정도로 학생들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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