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7월 23~24일 강원도 원주, 태백 등에서 광해조사 및 분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질, 토양, 산림 등 각 분야별 광해현장에서 진행됐다. 시료 채취부터 기기분석까지 학생들이 직접 참여했다. 광해조사 분야에서 요구되는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수질정화시설 및 현장 채취 시료에 대한 전처리와 분석실습을 병행했다. 광해관리공단은 단순히 보고 듣는 교육이 아닌 현장실습을 통한 실무능력 배양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상환 광해관리공단 분석평가실장은 “광해관리공단은 지역과 상생·협력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향후 수요자 중심의 국가직무능력표준과 연계해 교육프로그램을 체계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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