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베트남에서 초고압케이블 선봬
대한전선, 베트남에서 초고압케이블 선봬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7.18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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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스마트전력에너지전시회 참가
대한비나 경쟁력·차세대 제품 홍보
대한전선 부스를 찾은 고객들에게 주력제품을 설명하는 모습
대한전선 부스를 찾은 고객들에게 주력제품을 설명하는 모습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나형균)은 7월 17~20일까지 베트남에서 열리는 ‘2019 베트남-한국 스마트전력에너지전시회’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초고압케이블 등 전략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베트남 법인 ‘대한비나’의 시장 확대를 위해 적극 나섰다.

이번 전시회는 베트남 및 해외시장 수출 플랫폼 구축을 위해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력 등 국내 전기산업계가 주최한 최초의 해외 전시회다. 대한전선은 케이블 분야 대표기업으로 참여했다. 이외에도 150여 개의 전력·에너지 분야 국내업체가 참여했다.

대한전선은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 제품인 초고압케이블을 비롯해 소선절연케이블, 증용량 가공선(ACCC), 해저케이블 등 차세대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제품샘플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주요 전력청 및 고객사로 납품한 실적, 프로젝트 진행 영상 등을 함께 전시했다. 대한전선은 검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최근 베트남에서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과 관련해 서남해 해상풍력 프로젝트 납품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대한전선은 이번 전시회에서 베트남 현지 생산법인 대한비나의 경쟁력을 집중 홍보했다. 대한전선은 베트남의 성장 잠재력, 지리적 이점 등을 고려해 베트남을 전략적 요충지로 낙점했다. 아울러 대한비나에 설비·기술 투자를 지속해서 진행했다.

대한전선은 중저압부터 고압까지의 전력케이블, 고수익 제품인 증용량 가공선(ACCC) 등 대한비나에서 생산 가능한 제품과 ▲해외 프로젝트 사례 ▲주요 고객군 ▲대한전선과의 시너지 등을 다각적으로 소개했다.

실제로 대한전선은 최근 대한비나에서 생산한 배전급 케이블을 미국과 호주 시장에 연달아 납품하며 품질·관리시스템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법인 설립 이후 최대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대한비나 법인장 주형균 이사는 “베트남 인구는 1억명에 가깝고 연간 경제성장률 또한 아세안 국가 중 최고 수준인 데 반해 발전설비용량은 우리나라 3분의 1 수준인 기회의 땅”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비나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함으로써 베트남 내수 뿐만 아니라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고 나아가 전 세계 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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