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에너지·기술집약형 중소기업 육성 목표로 추진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7월 10일 ‘한난 INNO 스타트업-100 프로젝트’ 육성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장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집단에너지사업 관련 에너지분야 및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연간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한다. 매년 성과심사 등을 거치며 고성과 창출시 최대 3년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기업선정 절차는 서류평가, 발표평가, 기업 현장실사 평가 순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8월 2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난방공사 홈페이지(www.kdhc.co.kr)의 동반성장센터 내 공지사항과 상생누리(www.winwinnuri.or.kr) 내 동반성장 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우리 공사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공기업 동반성장 분야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을 통해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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