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12월 1일 2급 부장으로 승진한 45명을 대상으로 3일부터 5일까지 현장 체험근무를 실시했다.
코레일은 승진 임용자들이 업무수행 능력이 최대한 발휘하고 코레일 중간간부로서의 핵심역량과 리더십을 강화시켜 미래형 리더로 양성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45명 승진자들은 내일부터 3일 간 서울역, 서대전역 등 전국의 각 역 및 열차승무사업소 등에 근무하면서 현업소속의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 등을 체크하고 보고하게 된다.
코레일은 본사 간부급 임직원 88명을 대상으로 반기에 1회씩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올해 실시해 직렬 간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협업 소속의 애로사항을 듣고, 제도개선에 반영하는 등 실질적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한문희 코레일 인사노무실장은 “앞으로 간부급의 현장 체험근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고 그 대상도 확대해 나가 본사·현업 간 및 직렬간의 일체감과 상호협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렉트릭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