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IBK자산운용과 500MW급 태양광 사업 추진
한화큐셀, IBK자산운용과 500MW급 태양광 사업 추진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6.2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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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태양광 발전사업 협력 양해각서 체결
양사 전문역량 최대한 활용해 시너지 극대화
시석중 IBK자산운용 대표이사(왼쪽)와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오른쪽)이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석중 IBK자산운용 대표이사(왼쪽)와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오른쪽)이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화큐셀은 6월 27일 플라자호텔에서 IBK자산운용과 국내외 태양광 발전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석중 IBK자산운용 대표이사,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 등 양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한화큐셀과 IBK자산운용은 향후 2년간 약 500MW 규모의 국내외 태양광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우선 검토대상은 한화큐셀이 국내 개발 중이거나 개발 예정인 태양광 발전사업이다. 향후 미국, 유럽 등 해외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화큐셀과 IBK자산운용은 각 사의 전문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화큐셀은 태양광 발전소 설계·구매·건설·운영관리를 담당한다. IBK자산운용은 태양광 발전사업 지분 참여와 국내외 정책기관 및 금융기관으로부터 직·간접적인 금융조달을 진행한다.

그밖에 사업 제반사항인 국내외 태양광 발전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사업 타당성과 부지 검토, 법률 실사, 사업구조 수립 등의 사항들을 함께 협의할 예정이다.

시석중 IBK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사업 다각화와 새로운 수익원 발굴을 모색하면서 에너지전환 정책에 맞춰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투자해왔다”며 “향후 비즈니스 기회 확대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또한 “더 많은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당사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필요하다면 모행과의 협의를 통해 IBK금융그룹의 전문역량 도움도 받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도 “한화큐셀은 태양광 셀 생산량 전 세계 1위 기업이자 미국, 독일, 일본, 영국 등 주요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며 “글로벌 태양광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IBK자산운용의 든든한 태양광 사업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화큐셀과 IBK자산운용은 지난 5월 국내 태양광 발전사업 협력을 위해 동양생명보험 등 기관 투자자들과 1,000억원 규모의 태양광 발전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이 펀드는 한화큐셀이 참여하는 국내 태양광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대체투자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동양생명보험은 최근 에너지분야 등 대체투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동시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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