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발전 개시-대한전선]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발전 개시-대한전선]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9.06.27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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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 해상풍력 발판 삼아 해외진출 탄력
내부망에 광복합 해저케이블 공급
제조·검사·설치 등 트랙레코드 확보
대한전선은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의 내부망 해저케이블을 구축했다.
대한전선은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의 내부망 해저케이블을 구축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대한전선은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의 해상풍력시스템과 해상발전소를 연결하는 내부망 해저케이블 구축 업무를 담당했다.

R&D 사업으로 추진된 풍력터빈 3기는 물론 본 사업에 해당되는 풍력터빈 17기의 내부망에 쓰이는 해저케이블 전체를 공급하며 향후 해상풍력 프로젝트에서 기술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초석을 다졌다.

특히 R&D 사업의 경우 해저케이블 고정과 접속공사까지 직접 수행함으로써 케이블 공급뿐만 아니라 시공 분야에서도 사업역량을 발휘했다.

대한전선은 2009년 이후 지속적으로 해저케이블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서남해 해상풍력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지난 2014년 한전의 해저케이블 구매 규격에 대한 타입테스트를 통과해 공급자격을 확보한 바 있다.

최근 장거리·대형화 추세에 있는 해상풍력 트렌드에 맞춰 저압부터 고압에 이르는 다양한 전압의 해저케이블 설계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에 공급한 제품은 22.9kV 배전급 광복합 해저케이블이다.

대한전선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단지인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에 내부망 해저케이블을 공급함으로써 해저케이블 제조부터 검사·운송·설치 등 해상풍력사업에서 트랙레코드를 확보하게 됐다.

또 R&D 사업 수행 시 해저케이블의 신뢰성 검증을 위한 입상모의시험(J-tube Pull-in Test)을 시행해 해저케이블 입상 작업에 대한 물리적·기계적 특성을 분석하고 관련 노하우를 확보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해상풍력 분야의 공급실적과 기술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교두보 삼아 기술개발과 영업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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