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미국 Niles 복합발전 동반진출사업 추진
남부발전, 미국 Niles 복합발전 동반진출사업 추진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6.1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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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 해외동반진출 간담회’ 개최
우수 국산기자재 수출 활성화 위해 마련
미국 나일스 복합발전 국산기자재 수출활성화 간담회에서 한국남부발전 및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국 나일스 복합발전 국산기자재 수출활성화 간담회에서 한국남부발전 및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국내 전력공기업 최초로 미국 가스복합발전사업을 추진한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국산기자재 수출 활성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남부발전은 6월 12일 부산항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대·중소기업 해외동반진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미국 나일스(Niles) 복합발전사업 국산기자재 수출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

국내 대·중소기업 40개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우수한 국산기자재의 북미 에너지시장 동반진출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남부발전은 미국 나일스 복합건설 사업 개요, 추진일정 등을 공유했다. 또한 2·3차 협력사까지 해외동반진출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전략 수립을 지원했다.

간담회를 통해 남부발전은 국내 중소기업 해외 진출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가격경쟁력을 해소하기 위해 보험, 물류 등 국내기업 수출 촉진 프로그램을 발굴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달 말 미국 시카고에서 EPC사, 주기기사가 참여하는 국산기자재 수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선 국내의 우수한 기술력을 홍보하고 향후 입찰계획 등을 공유한다.

남부발전 나일스 복합발전사업은 국내 전력그룹사 최초의 미국 발전소 건설·운영사업이다. 또한 미국 북동부 오대호 인근 미시간주 카스(Cass)카운티에 1,085MW급 가스복합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사업이다.

10억5,000만달러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나일스 사업은 2022년 3월 준공될 예정으로 35년간 운영된다. 보일러, 변압기 등 국산기자재 수출과 함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세계 최대인 미국시장 진출은 그만큼 우리가 경쟁력이 있고 앞으로도 큰 시장에서 더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본다”며 “글로벌 최대의 미국 선진 전력시장에 국산기자재 사용을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부발전은 부산시와 공동으로 해외진출 특화프로그램인 K-마젤란을 적극 운영했다. 그 결과 1억3,500만달러 규모의 부산지역기업 11개사 수출성과를 견인했다. 아울러 소셜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서울시 등과 공동으로 145억원 규모의 소셜임팩트펀드를 조성했다.

이 같은 동반성장 노력을 인정받아 남부발전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2018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남부발전의 미국 Niles 복합발전소 조감도
한국남부발전의 미국 Niles 복합발전소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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