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근 과장,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송재근 과장,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 최옥 기자
  • 승인 2008.12.0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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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에서 보안과 소방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송재근 보안과장이 소방행정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001년부터 보안과 소방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송 과장은 그동안 각종 시설물과 규정, 비상조치 등의 보완과 정비를 통해 방화관리와 보안에 관한 제도를 정착시키고 재해예방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과 방화관리 환경 조성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또한 송 과장은 방호 및 보안 관련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구축해 대관 업무를 원만하게 수행하고, 지역주민의 단체 집회 및 시위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등 본부 방호 방재 관련 업무에 적임자로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 왔다. 특히 송 과장이 보안과장을 담당하고 있는 동안 유관기관이 참석해 대규모로 시행된 대테러 진압훈련과 지난해 우리나라 최초로 원자력발전소를 대상으로 시행된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방사능방재 연합훈련 등의 크고 작은 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원자력 방호와 보안 분야에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송재근 보안과장은 “원자력발전소의 방호와 보안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이라며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잡을 때까지 원전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더욱 더 단단히 신발 끈을 조이며 임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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