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영광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이심교)는 11월 27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최성룡 소방방재청장, 이영만 경향신문사 사장, 황정연 한국소방검정공사 사장 등 내·외빈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제7회 대한민국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안전대상은 소방방재청이 ▲기업경영에 있어 안전분야에 대한 가치를 높이고 ▲민간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과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를 생활화하고 있는 ▲우수기업과 공로자를 발굴해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2002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영광원자력본부는 만일의 사태를 가상해 원전종사자의 비상 대응능력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환자 긴급구호 및 후송 등에 중점을 두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방사능방재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매월 노사합동 안전점검과 본부장을 비롯한 간부급 직원의 안전순찰제도를 운영하는 등 다양하고 광범위한 안전관리 활동으로 무재해 2,700만 시간 달성했다.
이심교 본부장은 “이번 제7회 대한민국안전대상 수상을 계기로 전 직원이 더욱 합심해 세계 최고의 원자력 안전수준을 확보함은 물론, 안전 최우선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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