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지향적 전력산업 시장 형성에 일조하길”
“미래지향적 전력산업 시장 형성에 일조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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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2.2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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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축사] 박희갑 한국남동발전(주) 사장

‘월간저널 ‘Electric Power’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고유가로 인한 에너지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이즈음 전력산업의 건강한 발전과 대안을 모색하고자 월간저널 Electric Power가 새롭게 창간한다는 것은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정확한 전달과 깊이 있는 분석으로 미래지향적인 전력산업 시장을 만들고 우리 경제의 비전을 제시하는 데 많은 역할을 해주기 바랍니다.

저희 한국남동발전은 고유가로 인한 에너지위기를 극복하고 저렴하고 질 좋은 전기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노력들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첫째, 전력원가의 약 65%를 차지하는 연료비를 줄이기 위해 저렴한 연료의 안정적인 구매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장예측, 시험연소탄 구매, 최적도입시기 선정 등 다각적인 구매전략으로 연료비를 줄이고 있습니다.

둘째, 연소기술의 확보가 장기적으로 경쟁력의 원천이자 핵심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연소기술 전문가 그룹을 조직하였습니다.

셋째, 고유가를 극복하기 위한 근본적인 에너지 절약의 추진입니다. 우리 회사는 탈 유류를 위한 방안으로 유류를 사용하는 여수화력 2호기를 석탄연소 발전소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무연탄 발전소인 영동화력을 유·무연탄 혼소 기술을 개발해 2005년 1월 국내 최초로 적용한 바 있습니다.

다시 한번 ‘월간저널 Electric Power’ 창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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