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목포·여수·전주MBC와 양해각서 체결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5월 9일 광주MBC 사옥에서 MBC 호남4사(광주·목포·여수·전주)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부발전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인허가, 건설 및 운영 등을 담당한다. MBC 호남4사는 자체 보유 및 호남지역 유관기관 유휴부지 활용을 통한 사업개발, 인허가 지원, 사업홍보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태양광, 연료전지, 풍력 등 다양한 신재생사업 공동개발을 위해 서부발전은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MBC 호남4사가 신재생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제공해 조속한 시일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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