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보이는 ARS로 민원 편의성 높여
SK E&S, 보이는 ARS로 민원 편의성 높여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9.05.02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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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민원 서비스 쉽고 빠르게 이용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SK E&S가 도시가스 이용자들의 민원이용 편리성을 높인 ‘보이는 ARS’ 서비스를 선보였다.

SK E&S는 7개 도시가스 자회사를 통해 ‘보이는 ARS’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월 1일 밝혔다. 현재 400만 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며 국내 도시가스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보이는 ARS는 듣기만 하던 기존 음성ARS 서비스를 스마트폰 화면으로 옮긴 것이다. 고객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기사방문 신청 ▲사용요금조회·납부 ▲자동이체신청·변경 ▲청구서 재발송 ▲자가검침 등의 서비스를 상담원 통화 없이 화면상에서 바로 확인·처리 가능하다.

보이는 ARS는 SK E&S의 7개 도시가스 자회사인 ▲코원에너지서비스 ▲부산도시가스 ▲충청에너지서비스 ▲영남에너지서비스(구미·포항) ▲전남도시가스 ▲강원도시가스 ▲전북에너지서비스 권역의 고객이라면 스마트폰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고객센터에 전화하면 자동으로 화면이 구현돼 별도의 모바일앱 설치가 필요 없다. 또 회원가입 절차 없이 간단한 본인 확인만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것도 눈에 띄는 특징이다.

김규철 SK E&S 도시가스프로세스개선팀장은 “보이는 ARS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도시가스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지난해 오픈한 모바일 고객센터와 함께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가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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