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신성대학교와 산학협력 체결
동서발전, 신성대학교와 산학협력 체결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4.23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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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채용 확대··· 사회적 가치 실현 앞장
박윤옥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장(오른쪽)과 장영숙 신성대학교 부총장(왼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윤옥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장(오른쪽)과 장영숙 신성대학교 부총장(왼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4월 22일 신성대학교 본관에서 ‘한국동서발전-신성대학교 산학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장영숙 신성대학교 부총장, 박윤옥 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발전소 소재지에 있는 신성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인재 채용을 확대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성대학교 재학생 중 장기인턴 채용 인원을 연간 20명 이상으로 확대할 뿐만 아니라 장기인턴 수료자는 신입사원 채용과정에서 필기전형시 가점을 부여한다.

또한 양 기관은 현장실습을 통한 기업맞춤형 우수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신성대학교의 인적·물적 기반을 활용한 수익창출 방안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동서발전과 신성대학교는 2013년부터 사내대학을 운영했다. 현재 당진화력본부 고졸 사원 21명이 재학 중이다. 당진화력본부 장학회에선 매년 5,000만원 수준의 장학금을 신성대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인재 양성과 채용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국민의 삶의 질 개선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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