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광해방지 국내 심포지엄 개최
광해관리공단, 광해방지 국내 심포지엄 개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4.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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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방지기술 개발성과 공유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4월 18일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광해방지 국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자원·환경·지질 등 광해방지 연관분야 전문가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광해관리공단, 대한환경지질학회 등 6개 광해방지기술 유관기관이 4월 17~19일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9년 춘계 지질과학기술 공동학술대회와 연계해 특별세션으로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선 광산 배수처리, 토양오염 복원, 지반 안정 등 광해방지 기술개발 및 실증연구 사례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광해방지기술 개발 성과 공유와 최신 기술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광해관리공단은 자체개발한 광해방지 신기술인 ‘미래코 아이(MIRECO Eye, 지하공동 3차원 수치화 및 형상화 장비)’를 선보였다. 또한 타 산업분야 지하안전관리 지원 및 성과공유를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광해방지 분야 전문가들이 협력하고 소통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광해방지 심포지엄에서 참가자가 광해방지 신기술인 미래코 아이를 체험하고 있다.
2019년 광해방지 심포지엄에서 참가자가 광해방지 신기술인 미래코 아이를 체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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