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세미나 개최
서부발전,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세미나 개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3.2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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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플랜트 구현 관련 전 직원 공감대 형성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3월 26일 본사 나눔마당에서 4차 산업혁명 미래 핵심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직원들의 4차산업 혁신기술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현장 도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됐다.

임용한 박사를 연사로 초청해 진행된 1부는 ‘혁신과 대응, 성공과 실패’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1부에선 인류 역사에 등장했던 혁신적인 기술과 그 파급력에 대한 강연과 함께 4차 산업혁명시대 대응전략에 대해 모색했다.

곧이어 진행된 2부에선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큐레이션’이라는 주제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서부발전은 4차 산업혁명 미래 핵심기술 세미나를 통해 최신의 4차 산업혁명 동향과 주요 혁신기술에 대한 전 직원의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스마트플랜트 구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4차산업 신기술분야에 적극적인 R&D투자와 신사업 발굴로 관련 산업생태계를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를 통해 민간 일자리 창출에도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왔던 만큼 그 과정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안전 분야까지 확대해 안전한 발전소 일터 만들기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스마트플랜트 구축을 목표로 중장기 4차산업 로드맵을 수립해 발전기술에 대한 혁신을 추진 중이다.

실제로 서부발전은 ▲드론을 활용한 고소·사각설비 점검 ▲3D프린팅 기술을 접목한 발전설비 정비자재 실증 ▲가상현실 기술을 적용한 가상의 발전설비 정비훈련시스템 ▲스마트 모바일 점검시스템 등 4차 산업시대 최신 기술을 발전소 현장에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미래 핵심기술 세미나 모습
4차 산업혁명 미래 핵심기술 세미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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