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민·관 합동 국가안전대진단 시행
서부발전, 민·관 합동 국가안전대진단 시행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3.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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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발전설비 등 현장 운영상황 집중 점검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자체 발전설비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하고 있다.

태안, 평택, 서인천, 군산 등 4개 발전소와 화순풍력, 서인천 연료전지 등 전국 14개 신재생 발전설비가 대상이다. 정부 민관합동점검반, 지역119안전센터, 자체 민간자문기관, 대학,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외부전문가 20명과 사내전문가 80명이 점검반으로 구성됐다.

서부발전은 2017년 2월 충청남도로부터 발전사 최초로 안전진단전문기관 자격을 획득했다. 이어 안전점검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자격증 소지자를 중심으로 자체 점검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3월 20일 서부발전 평택발전소에서 실시된 안전진단에선 사각·고소설비에 대한 점검을 위해 고화질·열화상 카메라가 탑재된 드론을 활용했다.

이 자리에선 현장상황 대응 방재센터의 실시간 지휘통제 역량을 점검했다. 철골 및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에 대해선 초음파 기기 등 비파괴 시험장비와 측량기기를 이용해 점검결과의 신뢰성을 재확인했다.

이날의 안전진단은 발전설비에 대한 것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대책 관련 현장 운영상황에도 초점을 뒀다. 서부발전은 경영진의 강력한 친환경발전 의지에 따라 대기오염물질 저감 관련 환경설비의 지속적인 성능개선과 최적운영을 해왔다.

실제로 서부발전은 황산화물(SOx) 농도를 73% 이상 대폭 저감한 성과를 거둔 사이클론 방식의 탈황기술을 타 호기에 확대 적용했다. 또한 수도권 석탄화력 황산화물 배출 기준인 25ppm 보다 현저히 낮은 10ppm 이하로 미세먼지 배출기준을 운영하고 있다.

최용범 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장은 “이번 발전설비 안전진단과 환경설비 운영현황 점검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대기환경 보건에 대한 민간합동점검반의 새로운 시각으로 다각적인 위험요인들을 찾아내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향후 서부발전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예방 점검활동을 강화한다. 아울러 환경기술의 적극적인 도입을 통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발전소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평택기력 메인 오일탱크 화재위험 개소 점검 현장
평택기력 메인 오일탱크 화재위험 개소 점검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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