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화재 피해 시장 살리기 앞장
동서발전, 화재 피해 시장 살리기 앞장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3.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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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들에게 구호물품 전달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 임직원 30여 명은 3월 18일 화재 피해를 입은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했다. 또한 이곳 상인들에게 500만원 상당의 앞치마, 고무장갑 등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동서발전은 1월 24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1월 30일부터 3월 19일까지 ‘화재피해 시장 함께 이용하기’ 행사를 진행했다.

동서발전 직원들은 현재까지 주 3회 이상 시장에서 장보기와 부서간담회를 꾸준히 시행했다. 특히 지역 상인들에게 실질적 지원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그동안 시장에서 250여 명의 동서발전 직원은 장보기 행사, 부서별 간담회 시행을 통해 1,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했다. 동서발전이 후원하고 있는 복지시설에도 구매물품을 전달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증진에도 일조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우리 회사의 노력이 화재피해로 침체된 상인들에게 활기가 돼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기업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1월 ‘청년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약자와 함께 동행’이라는 자체 사회공헌활동 중점 주제를 설정했다. 아울러 각 분야별 필요를 발굴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물건을 고르는 모습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물건을 고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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