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현지화와 美 델파이社 협력, 글로벌화 총력

이 신임 대표이사는 1983년 LS전선에 입사해 재무, 경영기획, 구매, 해외영업, 경영혁신, 정보전략 등의 업무를 경험했으며, 동남아 지사장과 경영혁신부문장, CFO, 지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 대표이사는 프로세스 혁신과 ERP 구축, 혁신활동 기반 구축 등 LS의 기반 구축과 지주회사 출범을 비롯한 지배구조 재편, 그룹 차원의 전략수립의 중심에서 활동해왔으며, 특히 혁신활동 과정에서 남다른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중국과 인도, 유럽, 미주 지역에 법인 설립을 통해 현지화를 진행하고 대성전기의 합작사인 미국 델파이社와 협력관계를 활용해 북미 및 유럽 고객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과 “선진 기술개발 및 해외사업을 수행할 글로벌 인재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LS엠트론과 대성전기는 생산, 품질, R&D, 구매 등의 분야 직원 40여명으로 PAI(Post Acquisition Integration)팀을 구성, 연말까지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혁신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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