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주변지역 초·중·고 졸업생 36명에 장학금 전달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주변지역 초·중·고 졸업생 36명에 장학금 전달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9.02.1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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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장안읍·일광면 소재 초·중·고등학교 졸업생 중 장학생 선발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는 주변 지역 초·중·고등학교 졸업생 36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는 주변 지역 초·중·고등학교 졸업생 36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가 주변 지역 초·중·고 졸업생 36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월 14일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발전소 인근 지역인 기장군 장안읍·일광면 소재 8개 초·중·고등학교 졸업생 중 우수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 총 1,17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인호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지역의 미래는 청소년에게 있다”며 “고리원자력본부는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는 다양한 교육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에는 대학생 장학금 후원에 4억7,000만원, 원어민 영어강사 지원에 3억2,000만원 등 약 19억여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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