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Asia 품질경영 학술대회 사례발표 및 수상
서부, Asia 품질경영 학술대회 사례발표 및 수상
  • 신선경 기자
  • 승인 2008.11.0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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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아시안 품질네트워크 연차대회’ ARE-QP상

한국서부발전(사장 손동희)은 10월31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08 아시안 품질네트워크 연차대회(ANQ)’에서 ARE-QP상을 수상을 했다.

ARE-QP상은 품질경영과 환경보호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룩한 기업을 선정해 아시안 품질네트워크 연차대회에서 시상하는 제도로 2007년 국내기업에서는 LG전자가 수상한 바 있다.

수상 후 사례발표에서는 양수근 경영개선실장이 ‘Cases of Management Innovation’을 주제로 혁신여정과 6시그마, 분임조, 제안 등 3대혁신활동의 추진내용, 종합성과보상제도의 구축과 타 회사의 전파, 그간의 추진성과 등을 소개했다. Q&A 시간에서 매력적 품질의 모델을 주창한 일본의 노리아키가노 교수는 복잡 다양한 발전설비에 6시그마기법을 활용함으로써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하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서부발전은 이번 대회의 발표와 수상을 기회로 국내를 넘어 아시아 그리고 글로벌을 향한 품질경영의 최우수기업으로 도약하는 토대를 마련했으며, 향후 고도화된 품질혁신활동을 추진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한편, 아시안 품질네트워크는 2002년 11월 일본 도쿄에서 경영학 관련 교수들이 주도한 학술단체로 기존의 Asia Quality Symposium과 국제품질 학회를 발전시켜 설립됐다. 현재 일본, 대만, 한국, 싱가포르, 중국 등 총 15개국이 활동하고, 매년 1회 가입국 윤번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며, ‘07년 10월 인천에서 열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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