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문화재안전지킴이’ 협약식
전기안전공사, ‘문화재안전지킴이’ 협약식
  • 신선경 기자
  • 승인 2008.11.0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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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소방방재청, 가스공사와 MOU 체결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임인배)는 11월 5일 문화재청(청장 이건무), 소방방재청(청장 최성룡), 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 등과 함께 창덕궁에서 ‘문화재안전지킴이’ 협약식을 갖고, 문화재 재난예방을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문화재청이 주관한 ‘문화재안전지킴이’는 산림청 및 소방방재청 등 유관기관의 방재업무 노하우 및 전문 인력을 활용해 문화재지역 내 각종 재난예방과 화재, 산불, 풍수해 등 각종 인적·자연 재해재난으로부터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보존하기 위한 활동이다.

지난 2월 숭례문 방화사건과 같은 소중한 문화유산이 화재로 훼손되는 아픔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기관이 소방, 가스, 전기분야별 안전점검을 문화재청과 합동으로 추진하고 문화재 소유(관리)자, 일선 소방관을 대상으로 각종 문화재 방재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각종 홍보활동을 병행, 추진함으로써 소중한 문화재를 화재로부터 지켜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지난 6월부터 3차례의 ‘문화재안전지킴이’ 관계자 회의를 통해 올 상반기부터 합동점검, 방재교육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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