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유럽·호주서 태양광 톱 브랜드 선정
한화큐셀, 유럽·호주서 태양광 톱 브랜드 선정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1.3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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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고객 만족도·브랜드 파워 인정받아
에너지 선진국 중심으로 높은 판매량 기록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화큐셀이 유럽에서 6년 연속, 호주에서 4년 연속 ‘태양광 톱 브랜드(Top Brand PV)’로 선정됐다. 한화큐셀은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본 어워드는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인 EuPD 리서치가 유럽과 호주 태양광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및 관리, 시장 침투력 등을 기준으로 고객조사를 실시해 수여하는 상이다.

EuPD 리서치는 2010년 독일을 시작으로 매년 태양광 모듈, 인버터, 에너지저장장치 제품군에 대해 태양광 톱 브랜드를 수여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2012년 한화그룹이 독일 큐셀을 인수한 이래 매년 유럽 주요국가 전체에서 태양광 톱 브랜드로 선정됐다.

EuPD 리서치가 수상 범위를 호주까지 확대한 2016년부터는 호주에서도 매년 태양광 톱 브랜드를 수상하고 있다. 한화큐셀이 유럽과 호주에서 높은 브랜드 파워를 이어가는 배경에는 한화큐셀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효과적인 현지 영업 마케팅 전략이 있다.

한화큐셀은 전매특허인 퀀텀(Q.ANTUM) 기술을 바탕으로 태양광 제품의 출력과 장기적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태양광 셀을 반으로 잘라 저항을 낮추고 출력을 높인 큐피크 듀오(Q.PEAK DUO)는 유럽, 미국, 일본 등 에너지 선진국을 중심으로 주택용·상업용 태양광 시장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 개선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한화큐셀이 오랜 기간 고객들에게 사랑받아온 이유는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고객지향적 제품 포트폴리오 개발, 현지에 최적화된 영업 마케팅 전략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고 원가, 성능, 품질 측면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제품을 공급하겠다”며 “글로벌 고객들에게 친숙하고 신뢰감을 주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큐셀은 지난해 6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인터솔라 어워드에서 큐피크 듀오 제품을 바탕으로 태양광 모듈 제조사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국내에선 지난해 11월 한국소비자협회가 수여하는 2018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글로벌 베스트 컴퍼니 부문을 수상하며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품질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6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인터솔라 유럽 2018에 참가한 한화큐셀 관계자 모습. 한화큐셀은 이날 고효율 태양광 모듈과 주택용·상업용 솔루션을 선보였다.
지난해 6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인터솔라 유럽 2018에 참가한 한화큐셀 관계자 모습. 한화큐셀은 이날 고효율 태양광 모듈과 주택용·상업용 솔루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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