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신재생 원스톱 서비스 전문성 강화 나서
에너지공단, 신재생 원스톱 서비스 전문성 강화 나서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9.01.2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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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지역본부 종합지원센터 직원 대상 교육 가져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에너지공단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직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1월 28·29일 양일간 대전 유성호텔에서 12개 지역본부 신재생에너지 종합지원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거점 신재생에너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태양광발전사업의 ▲경제성 분석 ▲컨설팅 사례 ▲인허가 절차 등 발전사업자 대상 컨설팅과 정보제공을 위한 전문교육이 진행된다. 또 신재생에너지 원별 설치확인을 비롯해 보급사업·RPS·안전관리 등 본사에서 이관되는 업무에 대한 실무교육이 이뤄진다.

특히 12개 지역본부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종합지원센터의 향후 업무추진 방향과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지역 거점 역할 강화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신재생에너지 종합지원센터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의 성공적 목표달성을 위해 현장밀착형 지원을 수행하고자 지난 2017년 7월 12개 지역본부 내에 설치됐다. 올해부터는 관련 정책·제도·입지·인허가·안전관리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원스톱 정보를 제공하는 지역 거점기관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이상훈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은 “종합지원센터는 지역 내 사회적 갈등 해소와 현안 등을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주민 편의 제고에 힘써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실한 역할 수행을 위해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은 1월 28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지역본부 신재생에너지 종합지원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1월 28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지역본부 신재생에너지 종합지원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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