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은 1월 2일 울산 본원에서 2019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조용성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은 본원 대강당 앞에서 직원들과 일일이 새해 인사를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2019년 신입직원 1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2019년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조용성 원장은 “2017년 글로벌 싱크탱크 평가에서 에너지·자원 정책 싱크탱크 세계 4위 연구기관으로 선정된 자부심을 바탕으로 모두 최선을 다해 연구를 수행해 나가자”며 “에너지 분야 최상위 계획인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제9차 전력수급 기본계획 등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에너지 계획을 잘 수립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한편 다학제적 협력 연구를 통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정책대안 제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자”고 밝혔다.

조용성 원장은 이날 올해 중요 경영방침으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 공공성 강화 ▲울산을 기반으로 하는 네트워크 강화 ▲세계 유수 연구원과 협동연구 강화 ▲부서별 협력 문화 극대화 ▲조직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상호 존중문화 조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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