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11월 22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좋은기업’ 시상식에서 2018년 대한민국 좋은기업상과 최고경영자상을 동시에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했다.

대한민국 좋은기업상과 최고경영자상은 2012년부터 수여된 상이다. 우수 기업과 해당연도 산업별 1위 기업 CEO 중 탁월한 리더십으로 성과를 창출한 자에게 주어진다. 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정보연구소가 기업 경영성과, 국민 설문, 빅데이터 평판 분석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중부발전은 ‘가치경영·행복경영·신뢰경영’의 CEO 철학을 바탕으로 ▲창사 이래 발전설비 신뢰도 최고실적 달성 ▲K-장보고 프로젝트 및 중소기업과의 동반진출로 1,000만달러 수출성과 창출 ▲이해관계자 참여·소통·공감으로 전년 대비 대기오염물질 37% 감축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공기업 1위 달성 등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그 가치와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국내외 환경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한 모든 임직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안정적인 발전소 운영과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창출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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