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캠퍼스 내 창업벤처기업 지원
남부발전, 캠퍼스 내 창업벤처기업 지원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10.2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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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5개 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부산지역 5개 대학과 함께 창업벤처기업을 육성한다.

남부발전은 최근 부산 본사에서 부산지역 5개 창업선도대학과 캠퍼스 내 창업벤처기업 지원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개 창업선도대학은 경성대학교, 동서대학교, 동아대학교, 부경대학교, 부산대학교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경제를 키우고 일자리를 창출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참여기관의 뜻이 모이면서 마련됐다. 남부발전과 5개 창업선도대학은 연구개발 성과로 발생한 기술료 수익과 각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해 창업벤처기업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남부발전과 5개 창업선도대학은 향후 ▲친환경, 4차 산업 등 발전·에너지 관련 이공계 기술 기반 창업벤처기업 지원 ▲남부발전-지역대학-창업벤처 전문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창업벤처기업 지원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남부발전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지속적 지원, 지원기업 개발기술에 대한 테스트베드 제공 등 남부발전과 대학 내 창업벤처기업이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충호 한국남부발전 건설기술처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부산지역 5개 창업선도대학 관계자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충호 한국남부발전 건설기술처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부산지역 5개 창업선도대학 관계자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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