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발전사업 현안 대응방안 모색
남부발전, 발전사업 현안 대응방안 모색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09.2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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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KEEI-KOSPO 에너지 포럼 개최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에너지경제연구원과 발전사업 현안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남부발전은 9월 19일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제1차 KEEI-KOSPO 에너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남부발전이 전력산업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에너지경제연구원 전문가들과 분야별 주제발표 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선 ▲에너지전환을 대비한 중장기 발전산업 대응방안 ▲신재생에너지 정책변화에 따른 발전사업자 대응방안 ▲2030 전력그룹사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환경급전을 고려한 전력시장 운영방안 ▲남부발전 신규 전원개발 추진전략 ▲에너지 세제개편 영향분석 및 대응방안 등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6가지 현안에 대해 토론이 이어졌다.

안재균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는 에너지전환을 대비한 중장기 발전산업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남부발전의 최적 전원 포트폴리오를 비롯해 미래 전력산업 전망을 반영한 회사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에너지전환 시대의 정책환경 변화에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대처를 위해 연구기관과 교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책연구개발을 통해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문제, 전력시장 환경변화 등에 지속적으로 대응방안을 강구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제1차 KEEI-KOSPO 에너지 포럼’에 참석한 한국남부발전 및 에너지경제연구원 관계자 모습
‘제1차 KEEI-KOSPO 에너지 포럼’에 참석한 한국남부발전 및 에너지경제연구원 관계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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