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글로벌 공유가치창출(CSV) 활동 전개
남동발전, 글로벌 공유가치창출(CSV) 활동 전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09.1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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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 제5기 KOEN 해외봉사단 파견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9월 6~12일까지 인도네시아 북 슬라웨시 우타라 주 마나도 지역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했다. KOEN 나눔봉사단, 대학생봉사단, CSV여성모니터단 등 32명이 참석했다.

남동발전은 2016년부터 해외수력사업을 진행 중인 파키스탄, 네팔에 총 4회의 해외봉사단을 파견한 바 있다. 이번 제5기 KOEN 해외봉사는 발전소 시운전 및 기술자문용역을 진행하는 아무랑 석탄화력발전소가 위치한 인도네시아 북 슬라웨시 마나도지역에서 시행됐다.

봉사단은 봉사지역 고등학교 운동장 풋살 코트 공사, 학교 교실 건물 도색작업, 학교 정문 간판 교체 등 노력봉사를 실시했다. 한국문화 소개, 한국문화 체험(한복체험,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재능기부활동도 병행했다.

이외에도 지역민과의 문화교류행사를 통해 양국의 문화를 공유하는 민간교류활동을 펼쳤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베트남, 칠레를 대상으로 해외봉사단 파견 및 국제 재난구호 지원 등 지속적인 글로벌 공유가치창출(CSV) 활동을 펼쳐 국제사회의 믿음직한 동반자가 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9월 9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한국남동발전 해외봉사단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9월 9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한국남동발전 해외봉사단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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