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11년 연속 대통령상 금상 수상
한수원, 11년 연속 대통령상 금상 수상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8.08.3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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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전국 품질분임조경진대회’ 출전, 금상1·은상1·동상2 수상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8월 29일 개최된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한수원 한울본부 3발전소 전기팀 참가자들이 금상을 수상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8월 29일 개최된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한수원 한울본부 3발전소 전기팀 참가자들이 금상을 수상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8월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제44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2008년부터 현재까지 11년 연속 대통령상 금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고 밝히며, 이는 한수원의 원자력발전소 운영에 대한 품질 및 안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전국 9,200여 기업 5만5,000여 품질분임조 중 시/도 지역예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268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했으며, 한수원은 '스위치야드 교체공사 공정 최적화 및 정비 표준화를 통한 발전소 이용률 향상'을 주제로 발표한 한울원자력본부 제3발전소 전기팀이 최우수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4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금상 1개, 은상 1개 및 동상 2개를 수상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난 40여 년간 축적된 원전 운영 경험과 관련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로써 원자력 안전성 및 높은 품질 수준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원전의 안전 최우선 확보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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