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드림 오픈 캠퍼스 2차 지원사업 추진
남부발전, 드림 오픈 캠퍼스 2차 지원사업 추진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08.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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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사업 수료자 중 미취업자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 지원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KOSPO N(cs) 드림 오픈 캠퍼스’ 수료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개인별 맞춤지원에 나선다.

KOSPO N(cs) 드림 오픈 캠퍼스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발전 분야 직무전문교육과 현장실습교육을 지원하는 남부발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남부발전은 부산지역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016년부터 KOSPO N(cs) 드림 오픈 캠퍼스를 진행하고 있다.

1차 지원사업 1·2기 수료자 중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이번 2차 지원사업은 자격증 취득 및 어학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수강료 지원, 취업 스킬 및 트렌드 파악을 위한 전문강사 특강 등 청년 취업을 위한 맞춤 지원으로 구성됐다.

수료자들은 이번 2차 지원을 통해 국가기술 자격증 및 어학교육 수강료, 자격증 취득 및 취업성공 장려금 등 1인당 약 100만원 상당의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됐다. 또한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성 습득과 함께 교육비 부담을 줄여 구직활동에 보다 전념할 수 있다.

남부발전은 협업기관인 한국대학문화연합회와 함께 8월 16일 부산 본사에서 2차 지원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취업성공을 위한 취업스킬 익히기’를 주제로 특강을 시행했다. 이 자리에는 2차 지원사업 대상인 27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강의를 들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KOSPO N(cs) 드림 오픈 캠퍼스 1차 지원은 발전인재로서 기초를 다지는 과정이었다면 이번 2차 지원은 개인별 희망분야의 취업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발전은 부산지역 4년제 대학교 전기·기계분야 3·4학년을 대상으로 현재 KOSPO N(cs) 드림 오픈 캠퍼스 3기를 운영하고 있다.

KOSPO N(cs) 드림 오픈 캠퍼스 2차 지원사업 참가자들이 8월 16일 열린 취업특강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OSPO N(cs) 드림 오픈 캠퍼스 2차 지원사업 참가자들이 8월 16일 열린 취업특강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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