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일산화력, 26년 연속 환경부 녹색기업 지정
동서발전 일산화력, 26년 연속 환경부 녹색기업 지정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08.0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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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안전망 구축 등 우수성 인정받아
업계 최장기간 인증 획득… 현판식 시행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 일산화력본부는 8월 7일 발전업계 최장기간인 26년 연속 녹색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산화력은 환경부 직속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녹색기업 재지정 인증을 받았다. 이어 사업소 본관 입구에서 현판식을 시행했다.

녹색기업 지정제도는 정부·기업 간 협력적 파트너십 유지를 위해 녹색경영 우수사업장을 녹색기업으로 지정하고 자발적인 환경개선을 유인하는 제도다.

이번 성과는 전력생산 전 과정에 걸쳐 자원·에너지 절약과 환경오염발생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신재생에너지 개발 확대를 위해 일산화력본부 내 연료전지 발전설비 13.3MW 및 경기도 수원 환경사업소 내 태양광 발전설비 1.5MW를 운영한 결과다.

일산화력본부는 2015년 국내 최초로 수직형 배열회수 보일러(HRSG)에 질소산화물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탈질설비를 부착·운영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2019년까지 약 150억원을 투자해 전호기로 확대할 예정이다.

배열회수 보일러는 가스터빈에서 발생한 배기가스 열을 이용해 고온·고압의 증기를 만들어 스팀터빈을 가동할 수 있도록 하는 설비다.

동서발전은 유해화학물질 종류를 5종에서 2종으로 줄여 이로 인한 사고발생 가능성을 대폭 낮췄다. 또한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 합동 화학물질 유출대응 모의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인근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배열회수 보일러 분진저감 집진장치’와 겨울철 냉각탑 백연발생에 따른 시각공해 해소를 위한 ‘냉각탑 스마트 컨트롤 백연저감장치’를 연구개발과제로 선정해 추진하는 등 환경설비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발전업계 최장수 녹색기업으로서 발전소 운영과 관련된 모든 사업을 지속가능성에 무게 중심을 두고 추진해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친환경 에너지기업’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앞으로도 환경설비 개선과 인근 주민과의 소통강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환경 녹색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경로 한국동서발전 일산화력본부장(왼쪽에서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현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경로 한국동서발전 일산화력본부장(왼쪽에서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현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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