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협회 주최, ‘2007 전기설비기술기준 워크숍’ 열려
전기협회 주최, ‘2007 전기설비기술기준 워크숍’ 열려
  • 한동직 기자
  • 승인 2007.05.0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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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2007 전기설비기술기준 워크숍’

지난달 4월 11일부터 13일까지(3일간) 전기의 날을 맞아 대한전기협회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 전력산업계의 후원으로 강원도 평창의 휘닉스파크에서 ‘2007 전기설비기술기준 워크숍’이 열렸다.

성윤모 산업자원부 전력산업팀장, 한국전력공사 변강 본부장, 주창현 전기공사협회장, 이희평 한국전력기술인협회장 등이 참석했고 정부, 산업계, 학계 등 전기산업계 실무 관계자 300여명이 예상인원보다 많이 참석해 성황리에 워크숍을 마쳤다. 

이번 워크숍은 전기설비의 설계·시공·검사 및 유지관리 등에서 전기의 안전한 사용에 기본이 되는 전기사업법 기술기준 즉 전기설비 기술기준의 국제경쟁력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전력산업계 관심사인 전력IT, 극저주파 및 U-City 관련 최신기술 소개와 ‘신기술기준’ 운영을 위한 제반사항 홍보 및 의견 수렴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전기설비기술기준 개편에 따른 신규제정 기술지침/규정 도출, 국제표준 현장적용을 위한 전문가 의견 수렴과 한국전기규정(KEC) 개발방향 등 추진계획 확정, 전기계의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토론의 장 마련 및 전기계 협력 체제의 구축을 논의했다.

개막전 행사로 ‘한국의 전력산업 현황 및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성윤모 팀장의 강연에 이어 ‘성년 세종의 리더십’이라는 신승봉 작가의 강연 등 특별강연을 펼쳤다.

한편, 한전 변강 본부장의 개회사로 오후 17시부터 시작된 개막행사에서는 기술기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가 있었다.

워크숍 개회식에서 변강 한전 송변전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성윤모 산자부 전력산업팀장이 기술기준 유공자 표창을 시상하고 있다.
성윤모 산자부 전력산업팀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주)의제전기설비연구원의 '낙뢰 피해 방지시스템'
워크숍 센터 외부에 마련된 전시부스 모습.
전기협회 전시부스 모습.

워크숍 참가자들이 (주)의제전기설비연구원 전시부스에 들러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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